1995년 비시장 전략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던 셸은 2022년 왜 다른 선택을 하게 됐을까?
이제는 하나의 거대한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은 한류, 그렇다면 이 한류의 태동은 언제부터일까?
사상은 ‘미래를 만드는 설계도’가 되곤 한다. 문명의 본질을 꿰뚫으며 미래에 대한 혜안을 던지기 때문이다. <사상, 미래를 읽는 눈>에서는 포스트모던, 노마디즘, 시뮬라르크 등 현대 사상의 핵심 키워드들을 소재로 ‘가능한 미래’들을 탐색하려 한다. 이 가운데 현재를 다른 눈으로 바라보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