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가 병들어가고 조선의 건국이 시작되었던 때 '1351년' 그 시점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라를 일으킬 꿈을 품었던 공민왕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미완성으로 남은 그림 속에서 찾아보는 아름다움
사상은 ‘미래를 만드는 설계도’가 되곤 한다. 문명의 본질을 꿰뚫으며 미래에 대한 혜안을 던지기 때문이다. <사상, 미래를 읽는 눈>에서는 포스트모던, 노마디즘, 시뮬라르크 등 현대 사상의 핵심 키워드들을 소재로 ‘가능한 미래’들을 탐색하려 한다. 이 가운데 현재를 다른 눈으로 바라보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