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기만 했던 청년 해롤드와 괴짜 할머니 모드는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의 존엄함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
인도·멕시코·쿠바·미국·네덜란드·러시아·카자흐스탄 등 10개국 200여 곳에서 대한 독립운동의 흔적을 기록한 사진작가가 있다.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그 뜨거운 이야기들을, 현장을 직접 취재한 김동우 사진작가를 통해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