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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불변의 진리를 탐구하는 학문이 바로 수학이라고 생각했다. 그리스 철학자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바로 수학자였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문제에 직면한다.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 어쩌면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문제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도 있다. 수학을 통해 우리 삶 문제의 방정식의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수학의 아름다움에 대한 깊고 넓은 단상을 철학적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최영기 교수와 수학, 그리고 인생에 관해 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