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달려가는 일상, 당신에게도 잠시 지친 마음을 내려놓는 시간이 필요하다. 청록파 박목월 시인의 아들, 박동규 교수가 들려드리는 이야기 하나와 시 한 편. 마음에 촉촉한 감성의 비를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