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비시장 전략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했던 셸은 2022년 왜 다른 선택을 하게 됐을까?
이제는 하나의 거대한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은 한류, 그렇다면 이 한류의 태동은 언제부터일까?
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1950년대에는 매출, 이익이면 충분했다. 1980년대 들어서면서 존경받는 기업에 대한 목소리가 등장했고 2015년부터는 '세상을 바꾸는 기업(Change the world)' 개념이 생겨났다. 경제적 기여는 물론 사회적 기여에서 존재 의미를 찾겠다는 젊은 벤처기업의 등장도 예사롭지 않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어떤 기업이 '굿 프라핏'을 창출했으며, 우리 기업에게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지 조명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