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가 찰라의 순간에 결정되는 전장에서 ‘무기’의 쓰임은 어떻게 전쟁의 승패를 갈랐을까? 무기는 그 시대 첨단기술을 상징하는 물건인 동시에 당시의 국제관계와 고민을 보여주는 물건이다. 어떤 무기가 개발돼서 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분석해, 우리가 당면한 과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본다.